사진=넷마블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넷마블은 감성 모험 역할수행게임(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가 대만, 홍콩에서 출시 당일인 8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넷마블은 8일 제2의 나라를 대만, 홍콩, 마카오에 출시했다. 제2의 나라는 지난 7일 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3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했으며, 이용자가 몰려 서버를 15개에서 22개로 증설했다.

대만, 홍콩에서는 8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인기 1위를 동시 차지했으며, 마카오도 9일 오전 기준 매출 8,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향후 유연한 대응을 고려해 중문 문화권의 빌드와 론칭 일정을 분리했다”며 “추후 어느 시점부터는 업데이트 일정을 동일하게 가져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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