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넥슨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메이플스토리M’에서 다양한 성장 혜택을 제공하는 ‘몬스터파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여러가지 육성 이벤트가 열리는 몬스터파크 맵을 오픈했다. 몬스터파크에 입장해 특별한 사냥터 및 미니게임에 참가하면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경험치나 유용한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이벤트 주화를 얻을 수 있다.

먼저 몬스터파크 내 ‘폭업 사냥터’에서는 본인의 레벨에 맞는 난이도의 던전에 입장해 정해진 시간 내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경우 대량의 경험치가 주어진다. 6월24일까지 매일 한 번씩 참여할 수 있으며, 몬스터를 처치할 때 ‘2021 몬스터파크 기념 주화’도 획득 가능하다.

같은 기간 부상당한 몬스터를 치료하는 미니게임 ‘몬스터파크 응급실’도 열린다. 등장하는 몬스터별로 알맞은 치료법을 선택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미니게임에서 달성한 점수에 따라 이벤트 주화 2021 몬스터파크 기념 주화를 받게 된다.

이벤트를 통해서 모은 2021 몬스터파크 기념 주화는 몬스터파크 내 위치한 이벤트 상점에서 ‘코어 젬스톤’이나 ‘아케인 심볼’, ‘[이벤트] 폭풍성장의 비약’, ‘초록빛 각인의 인장’ 등 캐릭터 육성에 도움되는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슈피겔만의 특별한 14일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24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일자별로 ‘슈피겔만의 강화상자’나 ‘하늘색 곰돌 의상 상자’ 같은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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