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스파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베스파 북미 자회사 슈퍼콜로니(Supercolony)가 모바일 캐주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캣토피아: 러쉬’(Catopia Rush)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캣토피아: 러쉬는 폐허가 된 고양이 왕국 ‘캣토피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캐주얼 액션 RPG로 어둠의 세력 ‘다크로드’에게 납치당한 ‘레나 공주’와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주인공 ‘레온 왕자’의 모험기를 그린다.

고양이를 모티브로 제작된 3D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감성을 담은 그래픽이 강점이며, 한 손으로 상하좌우 방향을 전환시키면서 이동하는 직관적인 조작과 다이내믹한 전투 액션, 여러 종류의 고양이들을 수집하고 성장시켜 나가는 재미를 담았다.

데이비드 손 슈퍼콜로니 대표는 “최근 20여 개국 소프트 런칭을 통해 캣토피아: 러쉬의 게임성과 안정성, 밸런스 등을 전반적으로 검증했다” 며, “특히 태국에서 RPG 장르 인기 순위 4위를 기록하는 등 반응이 뜨거워 글로벌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고 전했다.

캐주얼 액션 RPG 캣토피아: 러쉬 사전예약은 글로벌 150여 개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6월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 보석주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한편, 슈퍼콜로니는 베스파의 미국 현지 자회사로 2019년 미국 코어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 스튜디오를 모토로 설립됐다. 첫 타이틀인 캣토피아: 러쉬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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