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에이피 이석근 대표. 사진=대유에이피 제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대유에이피는 이석근 대표가 제18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신기술 개발 및 공동기술개발 등 2차 업체 육성 및 상생 협력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의 날 기념식은 기술혁신 등을 통해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가 큰 유공자 공로를 치하하고, 산업 종사자의 사기진작, 화합 및 결속 도모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이석근 대표는 자체 R&D센터 운영, 기술개발 적용 및 신기술 출품회 지속 참여를 통해 자동차부품의 품질향상을 주도했다. 공동 기술개발, 공동특허, 기술이전 등의 활동으로 2차 업체 육성 및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했다.

또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해외공장 운영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국, 멕시코, 슬로바키아 공장신설, 아시모리, 빈페스트의 신규거래처도 확보하는 등 글로벌시장에서의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공장 구축 및 전산 시스템 도입을 통한 업무 시스템 혁신을 추진했고, 체계적 교육체계 수립 및 글로벌 인재 육성 시스템을 정착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임직원들의 워라밸을 위한 52시간제 조기 시행 등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대유에이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참여와 적극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