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도 산업부-삼성전자 기술나눔'을 공고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반도체 등에서의 기술을 공개한다, 올해는 모바일기기 213건, 반도체 68건, 디스플레이 68건, 통신·네트워크 45건, 의료기기 31건 등 총 505건의 기술이 해당된다.
기술나눔은 대기업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한 기업은 무상으로 특허권 등을 이전받을 수 있다.
기술나눔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산업부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공고에 따라 다음달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언한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