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양정원 티맥스와플 대표,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원장. 사진=티맥스 제공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티맥스와플이 경상북도 소재 중소기업의 스마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한다.

협업 툴 전문 기업 티맥스와플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중소기업 스마트워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 중소기업의 업무 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다고 7일 밝혔다.

티맥스와플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기업 연결 플랫폼 '행복플랫폼' 회원사에게 협업 툴 티맥스와플 서비스형을 1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회원사가 아닌 기업에게는 동일 솔루션을 6개월 동안 지원한다.

수혜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상회의, 메신저, 드라이브, 일정관리 등 업무에 필요한 티맥스와플의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 상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형의 경우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로그인 한 번으로 이용 가능하다.

양측은 스마트워크 인프라 구축 지원을 기반으로 비용 및 기술 문제로 인해 업무 환경의 디지털화를 이루지 못했던 중소기업을 돕고,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룰 계획이다.

양정원 티맥스와플 대표는 "티맥스와플은 화상회의 기능을 갖췄기 때문에 지역 기업뿐 아니라 글로벌 파트너사와도 손쉽게 비대면 협업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AI 기능을 포함한 지속적인 제품 고도화를 이루고 다양한 협업 기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