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이노텍은 29일 이사회 내 ESG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 신설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치되는 ESG 위원회는 ESG 경영 관련 최고 심의기구다. 지속가능한 성장 실현을 위한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등 ESG 분야 정책, 중장기 전략, 목표 등을 심의한다.

7월1일 신설될 내부거래위원회는 거래 공정성과 회사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한 기구다.

공정거래법상 사익편취 규제 대상 거래, 상법상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과의 거래, 법령상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하는 내부거래 등을 심의하는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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