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넷마블은 국내 증강현실(AR)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스노우(SNOW)에 감성 모험 역할수행게임(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 카메라 필터를 22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필터는 이용자가 본인이나 인물을 촬영하면 제2의 나라 캐릭터로 변환해주는 효과가 있다. 화면을 터치하면 고양이 귀, 게임 캐릭터로 화면을 꾸미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이번 필터는 수 만장의 제2의 나라 캐릭터 프레임을 머신러닝해 개발한 필터로 이용자는 지브리 감성이 더해진 본인 캐릭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해당 필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6월 출시하는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현재 제2의 나라는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참여자 모두에게 이마젠 '우왕', ‘신남 후냐’ 게임 이모티콘, ‘HP 소형 포션 100개’, ‘골드 5만’을 선물하고, 친구 초대미션을 달성하면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우다닥 모자', ‘코스튬 뽑기권(10장)’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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