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기념 라이브 방송 이벤트 및 알뜰폰 연계 할인요금제 프로모션 진행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삼성전자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가 22일 사전 출시 및 29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맞춰 이동통신사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도 각종 혜택과 더불어 이벤트와 프로모션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하 SKT)은 21일 라이브 방송 ‘판매신이 떴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을 통해 갤럭시S21 디바이스 정보, T다이렉트샵 구매혜택 등 예비 구매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각 정보는 방송인 유병재와 매니저 유규선, 코미디언 부부 박미선, 이봉원이 팀을 이뤄 대결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또 시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갤럭시S21 시리즈, 갤럭시 버즈 프로, 배스킨라빈스 상품 교환권 등 각종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SKT는 방송에 이어 22일에는 홍대 T팩토리 무인 매장을 활용해 사전 개통 행사를 개최하고 비대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KT 유튜브
KT 역시 21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갤럭시S21 예비 구매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번 방송은 먹방(먹는 방송)으로 이름을 알린 ‘쯔양’과 함께 ‘캠핑 먹방’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벤트 현장에는 사전예약을 진행한 고객 중 추첨으로 선발된 5명이 초청돼 쯔양과 만난다. 초청 고객에게는 갤럭시워치3가 경품으로 제공되고 라이브 방송 시청자에게는 아메리카노 쿠폰을 비롯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송 이후 KT는 22일부터 갤럭시S21 출시 기념 광화문 KT스퀘어에 ‘와이파이6E’ 체험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연 단말을 통해 스마트폰 기준 ‘와이파이6’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체험해볼 수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 출시에 선보였던 ‘꿀조합’ 프로모션 2탄을 갤럭시S21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자급제폰을 구입하고 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할인요금제 및 사은품을 제공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U+알뜰폰 파트너스 11개사를 통해 요금제에 가입해야한다. 프로모션은 2월28일까지 진행된다. 요금제는 총 5종으로 5세대이동통신(5G) 2종, 롱텀에볼루션(LTE) 3종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개통 완료 고객에게는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이용권, 배달의민족 2만원 상품권을 제공하고 별도 추첨을 통해 갤럭시S21, 갤럭시 워치3, 갤럭시 버즈라이브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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