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울산공장. 사진=효성 제공
[데일리한국 동수인 기자] 23일 오후 6시 55분께 울산시 남구 효성티앤씨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공조실 지하 1층에서 불이 난 뒤 덕트를 통해 번진 것으로 추정했다.

이 화재로 협력업체 직원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27대와 인력 8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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