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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동수인 기자]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24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4846명보다 403명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059명, 비수도권에서 2190명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1351명, 서울 1290명, 인천 418명, 대구 366명, 광주 359명, 충남 214명, 경북 226명, 부산 184명, 전남 160명, 충북 140명, 경남 139명, 전북 118명, 강원 111명, 대전 95명, 울산 67명, 제주 7명, 세종 4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0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5000명을 후반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의 경우 오후 9시까지 4846명으로 집계된 뒤 959명 늘어 5805명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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