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관장 제공
[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KGC인삼공사는 설 프로모션 기간 동안 ‘2022년, 힘내라 20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홍삼이 코로나19 이후 MZ세대 사이에서 이색 건강선물로 떠오르면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KGC인삼공사는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설 프로모션 기간 중 20대 소비자 구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 신규 고객 수는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1인당 구매금액도 전년대비 17% 상승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정관장 맴버십에 신규 가입한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정관장 포인트 추가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정관장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정관장몰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이벤트 응모를 통해 각각 2022명에게 ‘정관장 활기력’을 10병씩 증정한다.

아울러 KGC인삼공사는 신제품과 SNS 마케팅을 앞세워 MZ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 ‘정관장 화애락 이너제틱’은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Rozy)'와 전속모델 계약을 맺고 SNS채널을 통해 홍보에 나섰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섭취 편리성은 물론이고 개성 있게 홍삼을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2030고객들의 정관장 제품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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