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조현상 부회장. 사진=효성 제공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효성그룹의 조현상 부회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업산업자문위원회(BIAC) 이사로 선임됐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BIAC 이사진으로 최근 합류했다. 또 조 부회장은 BIAC 한국 측 이사로도 선임됐다.

BIAC는 OECD의 주요 정책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자문기구다. OECD 회원국의 민간 경제단체 등을 회원으로 1962년 설립됐다.

조 부회장은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동생이다. 조 부회장은 올해 초 총괄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