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락앤락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락앤락은 MZ세대에서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 ‘무직타이거’와 컬래버레이션한 ‘무직타이거 텀블러’ 4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무직타이거 텀블러는 내년 호랑이해를 맞이해 MZ세대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뚱랑이’를 활용한 제품이다.

뚱랑이는 무직타이거의 대표 캐릭터로, 원하는 일을 하며 자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호랑이를 그려냈다.

이번 제품은 3D 프린트 기법으로 뚱랑이 캐릭터를 텀블러 전면에 입체적으로 나타냈다.

무직타이거 텀블러는 워너비 원터치 텀블러(450ml), 처비 원터치 텀블러(370ml), 슬림핏 원터치 텀블러(400ml), 클립 텀블러(540ml) 등 4종으로 구성됐다.

텀블러마다 각기 다른 특장점과 디자인을 갖춰, 취향과 생활 패턴에 맞는 텀블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무직타이거 워너비 원터치 텀블러는 휴대폰(아이폰13Max 기준)만큼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무직타이거 처비 원터치 텀블러는 분리 가능한 핸디 스트랩이 달려 있어 휴대성을 높였다.

무직타이거 슬림핏 원터치 텀블러는 제품명처럼 직선 형태의 슬림한 바디로, 손이 작은 여성들도 한 손으로 쥐기 쉽도록 제작됐다.

무직타이거 클립 텀블러는 대용량 사이즈로 만들어졌으며, 8.5cm 넓은 입수구로 얼음을 담기에도 편리하며 세척하기도 쉽다.

제품 전체적으로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위생과 안전성을 높였다.

락앤락 베버리지웨어 개발팀 주상욱 팀장은 “앞으로도 MZ 세대뿐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꾸준히 내놓으며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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