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7.5% 온실가스 감축 성과 등 높이 평가

(왼쪽부터) 박병춘 한국에너지공단 수요관리이사, 원동한 동서식품 창원공장장. 사진=동서식품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동서식품은 창원공장이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동서식품 창원공장은 지속적인 설비 투자를 통해 총 3512tCO2-eq(이산화탄소 환산 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등 평균 7.5%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 단체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계의 기후위기 대응 및 효율적인 온실가스 감축 방안 마련을 위해 온실가스감축 기반 조성 등에 기여도가 큰 개인 또는 단체를 매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원동한 동서식품 창원공장장은 "앞으로도 정부에서 추진하는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적극 동참해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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