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지향(Plant-Forward) 식품 선도기업

(왼쪽부터) 김용진 공공혁신위원회 위원장, 유원무 풀무원 바른마음경영실장. 사진=풀무원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풀무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열린 2021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의 ESG혁신 리더'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한국의경영대상'은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권위 있는 상으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 사례를 발굴, 확산 시켜 한국 사회에서 가장 존경받는 바람직한 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1988년 처음 제정됐다.

풀무원은 '사람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 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사회적, 환경적 문제 해결 및 가치 창출을 위한 '식물성 지향 식품' 사업을 적극 추진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구체적으로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로하스' 가치 구현 △식물성 지향 식품의 라인업 다양화로 국내 식물성 식품 시장 확대 주도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식물성 지향 브랜드 및 제품 출시를 풀무원의 성과로 꼽았다.

풀무원의 식물성 지향 식품은 사람(고객)과 지구 환경의 건강을 위해 육류 사용을 최소화하고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식품과 식단을 의미한다.

풀무원은 이번 평가에서 ESG 추진 배경, 추진 활동, 추진 성과에서 높은 점수(954점)를 받아 한국의 ESG혁신 리더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