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반도체 본사. 사진=서울반도체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서울반도체는 미국 특허괴물 다큐먼트 시큐리티 시스템즈(DSS)와의 4년간의 특허 소송에서 승소하며 모든 소송을 종결 지었다고 7일 밝혔다.

IP(지식재산권) 투자 회사인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ID)’는 한국 기업을 보호한다는 취지로 설립, LED 관련 특허들을 모아 왔다. ID는 1000억원이 넘는 세금으로 설립됐다고 서울반도체는 전했다.

ID는 설립 취지와 다르게 모아온 특허를 DSS에 판매했다. DSS는 서울반도체를 상대로 2017년과 2019년 2 차례 걸쳐 로열티를 내라며 특허 4건의 침해를 주장, 특허소송을 미국 연방법원에 제기했다.

그러나 서울반도체는 타협 없이 이들 4개 특허 모두를 무효화 승소,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은 사실상 한 건도 없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국민이 국민에 1000억원 넘는 세금이 어찌 사용됐는지 알려고 해도 알 수 없는 현실과 세금으로 한국 기업을 상대로 소송하는 일이 다시는 없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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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12/07 17:42:40 수정시간 : 2021/12/07 17:4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