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활동 전문가가 착용하며 개발

사진=LF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LF가 글로벌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TetonBros)를 국내 시장에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다양한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티톤브로스를 아웃도어 문화를 이끄는 대표 브랜드로 육성 시켜 한층 진화된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춘다는 계획이다.

티톤브로스는 미국 와이오밍주의 잭슨홀에서 20년 동안 스키, 등산, 캠핑, 래프팅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해온 노리 스즈키(Nori Suzuki)가 지난 2008년 만든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다.

제품은 익스트림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알파인'(Alpine) 라인, 산악 스키를 위한 '블랙 컨트리 스노우'(Back Country Snow) 라인, 가볍고 콤팩트한 '트레킹'(Trekking) 라인 3가지로 구성된다.

핵심 경쟁력은 독창적인 절개 패턴을 통해 최상의 활동성을 제공하고, 움직임에 맞는 최적의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다. 아웃도어 전문가 수준에 걸맞은 고품질 소재 개발을 위해 미국의 섬유 기업 '폴라텍'(Polartec)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유효상 LF 수입·리테일부문 상무는 "위드코로나로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눈높이에 맞춰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을 책임질 하이엔드 브랜드 티톤브로스의 론칭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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