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유니클로가 '스프링샤인'과 함께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팝업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시회 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7시는 스프링샤인 아티스트의 작품을 활용한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도 마련된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위드 코로나' 시대 필수품인 다회용 마스크부터 스카프와 엽서, 마우스패드 등 감각적인 컬러가 돋보이는 다채로운 제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재치 넘치는 동물 일러스트를 그려내는 짜욱 작가와 공룡으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전하는 알렉스 작가, 각양각색의 표지판에서 영감을 얻어 오일파스텔로 그림을 그리는 승환씨 작가 등 스프링샤인 소속 아티스트 5인이 참여한다.

방문 당일 현장에서 스프링샤인 후원 의사를 밝힌 고객에게는 멸종위기동물 지키기 활동의 일환으로 제작된 '수달과 반달가슴곰'이 그려진 유니클로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현장 이벤트로 전시회 관람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유니클로 후리스 리버서블 블랭킷과 2022 스프링샤인 캘린더를 증정한다.

유니클로와 스프링샤인이 주최하는 팝업 전시회는 다음 달 3~17일 유니클로 신사점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유니클로 카카오 플러스 친구에서 받아 볼 수 있으며, 다음 달 3일부터 유니클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대한 공지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유니클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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