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기반 스포츠·게임 액티비티 시설 개발 협력

(왼쪽부터) 최종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 김종석 모노리스 대표,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장. 사진=파라다이스시티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모노리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스마트 레이싱파크'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은 스마트 환경에서 다양한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복합리조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다. 가족 단위부터 이색적인 경험을 선호하는 MZ세대까지 모두 아우르는 레저문화 경험을 선사하며 지속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 레이싱파크는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한 그래비티 레이싱 시설과 스포츠, 게임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테마파크다.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구(IBC)-Ⅰ 파라다이스시티 2단계 사업부지 내 약 7만3000㎡(2만2083평)에 달하는 부지에 약 850억원의 투자금으로 오는 2024년 말까지 조성된다.

최종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는 "현재의 1단계와 2단계 시설 간 공동 이익 증진을 위한 협업 관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나간다면 성공적인 관광 클러스터 구축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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