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롯데지주는 롯데제과로부터 인재개발원 사업을 양수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인재개발원 사업은 임직원들의 교육 컨설팅 및 교육서비스 등 업무를 담당하는 사업부다.

양수가액은 85억6550만원이다.

롯데지주는 오는 19일 롯데제과 이사회 결의 이후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롯데지주측은 “롯데그룹 지주사로서 그룹 임직원에 대한 교육컨설팅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이라면서 “영업양수를 통해 임직원 교육 관련 업무영역을 확장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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