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잔=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에듀윌이 사회공헌위원회의 활발한 교육 지원을 통해 교육기업으로서의 사회 공헌에 꾸준히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지역 이웃을 위해 알음알음 검정고시 수강권을 지원하던 2004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수강권과 교재 지원을 이어오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이들을 응원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법무부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수강권 및 교재 지원을 정례화해 진행하고 있다. 매년 300여명의 청소년을 위해 수억원 상당의 강의와 교재를 기증하며 범죄 예방과 선도에 기여하는 중이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양형남 회장은 “다양한 이유로 교육 격차가 여전히 존재하는 가운데, 가장 기본적인 배움의 기회조차 누리지 못하는 이들은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 기부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웃들이 꿈꿀 수 있는 기회를 만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정고시 외 장학금 지원 역시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의 대표적 활동 중 하나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매년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학업에 집중하기 힘든 10명의 중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최대 3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매년 임직원과 함께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모금하는 ‘임직원 나눔펀드’를 활용해 소외 계층을 위한 교육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직업 훈련, 아이들을 위한 교육 물품 기부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교육 지원 외에도 사랑의 쌀 나눔, 연탄 봉사, 김장 봉사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꿈 실현에 힘쓰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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