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작소·국방부, '일상을 지킵니다' 캠페인 진행

(왼쪽부터) 김지선 생활공작소 대표, 최병섭 국군의무사령관 준장. 사진=생활공작소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생활공작소가 국방부와 함께하는 '일상을 지킵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스크 및 치약 등 위생용품을 전달하는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생활공작소는 국경뿐만 아니라 감염병, 재난재해 등 모든 위험한 상황으로부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국방부의 가치에 동감해 코로나19 시대 국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일상을 지킵니다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활공작소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기념하는 동시에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서고 있는 국군의무사령관의 의료진과 국군장병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과 연계한 기부 캠페인을 마련했다.

생활공작소의 기부 물품은 코로나19 일상의 필수품인 KF94 마스크 3000개와 구강 청결을 위한 치약 600개로 구성됐다.

생활공작소는 '기본을 지킵니다. 생활을 만듭니다'는 슬로건 아래 기본을 지키는 성분을 활용한 안전한 생활용품으로 팬데믹 시대 소비자들의 위생 관리를 돕고 있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기념하고자 국군장병에 총 3600개의 위생용품을 전달했는데, 생활공작소의 작은 보탬이 우리 모두가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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