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단가 인상, 운영효율화 등으로 수익성 개선"

사진=한진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한진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29억원으로 전년 동기간보다 17.1%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460억원으로 전년보다 18.4% 늘었다.

3분기까지 누계 매출액은 1조79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39억원으로 10.3% 줄었다.

한진 관계자는 "3분기 택배단가 인상 및 영업력 강화, 운영효율화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됐다“며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올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ESG 경영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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