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연제동 NS홈쇼핑 영업기획본부장, 이상근 대외협력본부장 이사, 김일태 전 금융 감독원 위원장, 최세경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이정구 전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장, 조항목 NS홈쇼핑 대표, 안종오 변호사, 김창훈 NS홈쇼핑 경영지원본부장. 사진=NS홈쇼핑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NS홈쇼핑은 'NS홈쇼핑 제4기 윤리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NS홈쇼핑은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전인 지난 2015년 9월부터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윤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4기 윤리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일태 전 금융감독원 감사를 비롯해 이정구 전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장, 안종오 변호사, 최세경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등 4명의 외부위원을 위촉하고 NS홈쇼핑 내부위원 3명과 간사 1명을 더해 총 8명으로 구성했다.

△방송법, 공정거래법 등 홈쇼핑 관련 제반 법규 준수를 위한 활동 △윤리경영진단과 윤리경영 시스템 지휘 및 감독 △윤리강령제정 등 NS의 임직원 비리근절, 반부패 경영활동을 위한 제도 및 내부 준칙의 제정, 수정 등의 제안 △자율준수프로그램(CP), 동반성장 제도 등 준법경영 및 협력사와의 상생활동을 위한 제안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NS홈쇼핑은 신뢰 및 윤리,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ESG경영 강화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앞으로도 NS홈쇼핑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사항을 끊임없이 점검하고, 상생과 동반성장,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더해 적극적으로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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