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무신사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무신사가 전개하는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디즈니와 컬래버레이션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가 그래픽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즈니 캡슐 컬렉션은 무신사 스탠다드의 스웨트셔츠 상품에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와 친구들'의 모습을 그래픽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조이풀 라이프(JOYFUL LIFE)를 테마로 '꿈을 꾼다면 이룰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 우주 비행사, 스포츠 선수, 탐험가, 록스타 등 다양한 직업과 라이프스타일을 개성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협업 컬렉션 기획전은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상품은 12종의 스웨트셔츠와 크루 삭스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디즈니 캡슐 컬렉션을 4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미키 마우스, 도날드 덕 그립톡을 랜덤으로 선물한다.

디즈니 캡슐 컬렉션은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에서도 만날 수 있다. 1층에 디즈니 특별 전시관이 운영되며, 미키 마우스와 친구들 캐릭터가 현실 세계로 쏟아져 나온 듯 생동감 넘치는 공간 연출을 경험할 수 있다.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7만 원 이상 구매 시 디즈니 스티커 박스 세트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디즈니 캡슐 컬렉션은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무신사 스탠다드의 제품력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미키 마우스와 친구들 캐릭터의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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