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야놀자는 지난해 9월, 신한은행과 중소형 숙박점주 대상 맞춤형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야놀자는 신한카드와 손잡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휴점들을 위해 기존 신한카드 사업자대출상품보다 10% 이상 저렴한 대출상품을 선보인다.
야놀자 제휴점 중 신한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빠른 자격심사를 진행한다. 최소 50만 원부터 최고 5000만원 한도까지 이용 가능하다.
야놀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휴점주 분들께 보다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카드와 협력해 합리적인 금융 혜택 확대안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자체적인 상생 지원책을 지속 운영하고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제휴점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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