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홍 보람상조그룹 회장 사진=보람상조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보람상조그룹의 최철홍 회장이 ‘2021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지속가능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17일 보람상조그룹에 따르면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은 탁월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최고경영자를 선정하고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시상에서 최철홍 회장은 CEO 리더십 비전 및 전략을 포함한 7가지 공통 항목과 △지속경영 전략과 성과 △공유가치창출(CSV) 활동과 교육 △뉴 패러다임에 대한 부합성과 비전 등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보람상조 측은 "최철홍 회장은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하는’이란 기업 슬로건 아래, 개인 장례업체의 폭리와 상조기업간 회원 빼가기 등 부당한 행위에 맞서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 최초의 상조인"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장례용품 가격정찰제 실시 △VIP 장의리무진 서비스도입 △왕실궁중대렴 서비스 제공 △전국장례행사 직영센터 운영 △장례 의전 도우미 운영 실시 △장례 복지사 교육관 운영 △사이버추모관·LED 영정액자 ·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등도 처음으로 선보였다.

또 최 회장은 ‘대한상조산업협회’ 고문으로도 활동 중이다. 경기도와의 공공사업 업무 협약을 통해 취약 계층 및 무연고, 생활보호대상자와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보다 나은 상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도 앞장서고 있다.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 출범을 시작으로 이라크 한방의료캠프, 신장병 환우들을 위한 콩팥사랑 나눔 캠페인, 장애인복지관 나눔 행사,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헌혈 캠페인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최 회장은 이같은 공로로 △2016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 △2017 사회공헌대상 사회복지부분 대상 △2017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2018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 △2018 대한민국 봉사대상, 국회의장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헌액 △2020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3년 연속 선정 △2021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5년 연속 선정 △2021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3년 연속 수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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