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람상조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보람상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가정을 위한 나눔 행사를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17일 밝혔다.

보람상조는 지난 14일과 15일 각각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과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장애인 가정에 추석 선물 세트와 송편만들기 키트 등을 전달했다. 보람상조는 이번 행사에서 코로나19 상황 속 외부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선물을 후원했다.

보람상초 측은 “‘상조는 나눔’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2012년 사내 사회봉사단을 출범시켰다”면서 “소외 이웃 없는 명절을 만들고자 매년 설·추석마다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과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나눔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보람상조는 사회봉사단을 통해 복지관 나눔행사 후원을 비롯해 행복나눔 연예인 봉사단 후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2019년에는 사회봉사단과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을 연계한 B.L.P 봉사단을 발족해 스포츠를 통한 나눔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최철홍 보람상조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다같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 행사를 갖지 못하고 선물로 대신할 수 밖에 없어 아쉽다”며 “하루빨리 이웃 주민들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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