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스 스포츠. 사진=매일유업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매일유업은 스포츠 전문 제품 셀렉스 스포츠가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량 6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셀렉스 스포츠는 매일유업의 고객맞춤형 건강관리 브랜드 셀렉스 산하 스포츠 전문 브랜드로, 체내 흡수가 빠른 분리유청단백질(Whey Protein Isolate)만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방과 유당이 없어 유제품 소화가 부담스러운 경우에도 걱정 없이 음용할 수 있다.

작년 9월 출시된 RTD(Ready to Drink) 형태의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드링크’는 지난 10일 누적 판매량 600만개를 돌파했다.

출시 후 하루에 약 1만6450개, 즉 5초마다 1개 꼴로 판매된 셈이다. 매일유업은 운동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운동 후 단백질 보충이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셀렉스 스포츠를 출시했다.

누구나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도록 개발한 깔끔한 맛을 자랑해, 단백질 보충제는 보디빌더 등 전문가만 먹는다는 편견을 깨고 대중적 인기를 얻어 누적 판매량 600만 개를 달성한 것이다.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드링크는 초콜릿맛과 복숭아맛 2종이다. 운동 중, 운동 후 마시기 좋게 갈증을 해소하는 깔끔한 맛과 목넘김이 특징이다.

매일유업은 텁텁하지 않은 단백질 음료를 만들기 위해 초콜릿 분말과 복숭아 과즙 농축액을 사용했다. 1팩 당 달걀 약 3개 분량에 해당하는 100% 분리유청단백질 20g과 L-카르니틴 200mg을 함유, 단백질 보충과 함께 운동 전후 활력 보충도 돕는다. 반면 칼로리는 100Kcal 미만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드링크는 100% 분리유청단백질을 사용했다는 점과 무지방·락토프리라는 차별점이 있다”며 “더 편리하게 셀렉스 스포츠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여러 편의점 등 보다 다양한 유통채널에 입점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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