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등 2021년 FW 컬렉션 프로모션 진행

사진=유니클로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패션업계가 이른 추석으로 가을 의류 수요가 빨라질 것으로 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을·겨울(FW) 시즌 테마는 실용성이다. 외출시에는 물론 집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과 소재로 일상 속 다양한 활동에 맞춰 스타일링 할 수 있도록 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유니클로는 최근 ‘네이버후드 리빙’을 주제로, 지역 사회와 자연과의 연결감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강조한 FW시즌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유니클로 FW컬렉션의 주요 테마는 △가벼운 동네 외출을 위한 ‘프리덤 오브 무브먼트’(Freedom of Movement) △도시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큐레이티드 시티 오브 리빙’(Curated City of Living) △자연과 도시를 넘나드는 ‘니드 포 네이처’(Need for Nature) △외출 후 휴식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리셋 앤드 리차지’(Reset and Recharge)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FW 시즌 대표 아이템은 △스마트 앵클 팬츠 △MA-1 블루종 △엑스트라 화인 메리노 스웨터 등이다.

스마트 앵클 팬츠는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고급스러운 인상을 주는 스마트 앵클 팬츠, 세탁 후에도 주름 현상이 적어 관리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MA-1 블루종은 보머 재킷이라고도 불리는 이 MA-1 재킷은 가을과 초겨울 시즌가장 손이 많이 가는 유용한 아이템이다. 엑스트라 화인 메리노 스웨터는 100% 천연 메리노 울 소재의 머신 워셔블 니트다.

유니클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에서 이날부터 30일까지 특별 프로모션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추석 프로모션 행사는 1탄(17일~23일)과 2탄(24일~30일)으로 나눠 일상 속 편안함과 멋스러운 스타일에 기반한 FW 시즌 컬렉션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LF도 오는 19일까지 브랜드몰 ‘하프클럽’에서의 런닝위크를 실시한다. 소비심리 위축으로 저렴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가을 시즌 신상품과 이월상품 등을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한다. 매일 카테고리 전용 5% 장바구니 쿠폰을 제공하며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매일 여성캐주얼, 골프, 유니섹스캐주얼, 남성정장, 아웃도어 등 다른 카테고리 상품으로 구성된 기획전도 마련했다.

무신사는 오는 23일까지 한가위 기획전 진행한다. 베스트 아이템 특가, 일주일만 이 가격 등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할인율이 적용된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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