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비안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비비안이 KBO와 협업해 '비비안 X KBO 슬릿 롱 원피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KBO 슬릿 롱 원피스는 KBO 공식 패션 마스크와 남성 드로즈에 이은 3번째 비비안 X KBO 공식 컬래버레이션 굿즈다.

8개 구단(NC, KT, 키움, KIA, 롯데, 삼성, SSG, 한화)의 로고를 스카치 프린트로 적용해 빛에 따라 컬러가 바뀌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표면이 깨끗한 컴팩트사로 실크처럼 부드럽고 매끈한 감촉이 특징이며, 롱 기장에 사이드 슬릿이 있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제품 컬러는 소프트 브라운, 핑크, 블루 세 가지로 출시된다.

제품은 이날부터 KBO 공식 앱과 KBO 공식 온라인 쇼핑몰 'KBO마켓', 비비안 공식 온라인샵 '비비안몰' 등 온라인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비비안 애슬레틱 라이프 캐주얼웨어 브랜드 '그라운드V'(Ground V)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비비안 관계자는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실내·외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롱 원피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다음 달 초까지 연장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일부 지역은 3단계)로 집에서 '내 최애팀'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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