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그린더하기 탄소빼기 SNS 캠페인. 이미지=벤츠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한 지속가능성 주제의 새로운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를 출범하고 대중과 함께하는 SNS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린플러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교통안전, 산학협력, 지역사회나눔, 스포츠를 통한 기부 등 기존 4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이어 새롭게 시작하는 다섯 번째 주제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그린플러스의 첫 번째 활동으로 진행되는 ‘그린더하기 탄소빼기’ SNS 캠페인은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함과 동시에 일상 속 작은 행동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내일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기후·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SNS 캠페인은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 3개를 실천한 뒤 SNS에 올려 공유한 1만명에게 추첨을 통해 친환경 소재의 가방과 파우치를 증정한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이번 SNS 캠페인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및 기후환경 보호에 대한 의미를 고취시키고, 일반 시민, 고객 및 메르세데스-벤츠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하에 공식 출범, 지난 7년간 ‘교육’이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산학협동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스포츠와 기부가 결합된 형태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기브’를 진행해 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은 “메르세데스-벤츠는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지구를 함께 보전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를 통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더욱 건강한 환경을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SNS 캠페인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행동 3장의 사진과 해시태그를 더해 참가자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캠페인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만개의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가방과 파우치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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