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몬학습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구몬학습은 ‘2021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학습지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구몬학습은 이번 조사에서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구매의도 등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9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올해 수상에도 스마트구몬 활약이 주효했다. 스마트구몬은 구몬 학습지에 인공지능(AI)기술을 접목해 학습자의 문제 풀이 습관과 취약점을 정확히 짚어내는 AI학습지다.

특히 개인에게 최적화된 학습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AI 학습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점이 이번 평가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구몬은 문제 풀이 전 과정을 데이터로 저장하기 위해 교재의 모든 문제가 주관식·서술형으로 구성됐다. 정답률과 풀이 시간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AI 학습 분석 리포트'를 제공해 스마트 맞춤학습을 제공한다. 종이 교재를 전용 펜과 지우개로 풀면, 풀이 과정이 태블릿에 자동 연동돼 데이터로 기록된다.

이와 함께 스마트구몬은 올바른 공부습관을 형성해 준다. 먼저 개인 능력에 따라 학습 계획을 설계하고 맞춤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학습 습관과 취약점, 어느 시간대에 학습할 때 집중도가 높은지 등을 분석한다. 데이터로 분석된 학습 결과를 활용해 구몬 선생님은 아이의 학습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해 1:1 방문 관리를 진행한다.

빠른 피드백을 위해 ‘매일 채점 서비스’도 제공한다. 매일 학습지를 풀면 다음날 바로 채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해가 가지 않거나 어려운 문제는 '실시간 오답 질문방'에서 구몬 선생님과 1:1 화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스마트구몬을 통해 1000여 권의 전자책과 300여 편의 3D과학 애니메이션 등 각종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AI를 접목시킨 데이터 분석으로 학습 효과를 최대화하고 이를 기반한 맞춤 학습을 통해 아이의 문제 해결력을 이끌어낸 점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원 및 학부모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력과 자신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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