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파크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인터파크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를 지원하고자 ‘인생 플래그’ 프로모션을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생 플래그’ 프로모션은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오는 가을부터 전개 예정인 ‘스마트 플래그십 스토어’ O2O 플랫폼 프로젝트의 사전 이벤트로 마련됐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플랫폼을 결합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된 소상공인을 본격적으로 지원함에 앞서, 보다 많은 소상공인 및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사전 이벤트를 기획한 것이라는 게 인터파크측의 설명이다.

인터파크는 총 500여 개의 소상공인 우수 상품을 선정,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프로모션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에게는 판매 수수료를 지원해 준다. 또한 인터파크는 유료 광고비 지원,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 온라인 홍보 마케팅 교육 지원 등 소상공인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소비자는 20%~40% 전용 할인 쿠폰을 통해 소상공인 우수 상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심성용 인터파크 사업제휴팀 담당자는 “중기부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사전 이벤트는 물론, 앞으로 진행할 예정인 스마트 플래그십 스토어 프로젝트에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오는 가을 오픈을 목표로 한남동 블루스퀘어 내 881.4m² 규모의 ‘스마트 플래그십 스토어’ O2O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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