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삼평공원에서 열린 ‘사랑의 한가위 희망 나눔’ 행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현우 대표이사(사진왼쪽에서 다섯번째),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이덕은 센터장(사진왼쪽에서 여섯번째)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삼평공원에서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사랑의 한가위 희망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자회사인 한화테크윈, 한화정밀기계 등 3개사가 함께 힘을 모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쌀과 간편식품 등이 포함된 ‘식재료 세트’를 성남지역 독거노인 500가구에 전달했다.

신현우 대표는 “올해 코로나19(COVID-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께 한가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함께 멀리’라는 경영철학 실천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와 ‘명절맞이 생필품 지원’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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