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디 올 뉴 스포티지 차량 200대 신규 투입 실시. 사진=그린카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그린카가 금일부터 디 올 뉴 스포티지(The all new-Sportage) 200대를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그린카 이용자들은 6일부터 전국 그린존 200여곳에서 기아의 신규 SUV차량인 디 올 뉴 스포티지를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그린카가 신규 투입하는 디 올 뉴 스포티지는 1.6 가솔린 터보 모델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주요 옵션인 12.3인치 내비게이션,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운전석 파워시트와 1열 통풍·열선 시트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디 올 뉴 스포티지의 경우, 기본 트림인 트렌디부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기능 등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가 적용돼 고객 안전 운전을 지원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한편, 신차 차종 도입과 함께 그린카는 디 올 뉴 스포티지 도입과 함께 ‘한가위크 쿠폰 체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추석 얼리버드 쿠폰으로 사전 예약하면 9월 16일까지 총 3가지의 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쿠폰 구성은 경형, 준중형 SUV에 한해 4일, 4박 5일 대여 시 각각 11만6000원, 12만6000원이 적용된 할인 쿠폰 2종과 주중 주말 관계없이 전 차종 1~5일 대여시 적용할 수 있는 65% 할인 쿠폰 1종이다.

심원식 그린카 사업본부장은 “금번 기아의 디 올 뉴 스포티지 200 대 도입과 같은 차량 라인업의 확대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차량 니즈와 브랜드 경험을 충족시킬 것이라 예상한다”며 “올해 국내 차량 제조업체들의 신차 출시가 줄을 잇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린카 역시 이에 발맞춰 이용자들의 다양한 차량 경험을 위한 신규 차량 도입을 면밀히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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