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섬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전경. 사진=삼천리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SL&C)는 27일 홍콩 일상식을 선보이는 '호우섬'과 직화구이 전문점 '서리재'가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5층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는 신세계백화점 중 세 번째로 큰 점포로, 인근 세종 상권과도 30분 거리로 가족 단위의 고객과 쇼핑객 등 다양한 중부권 고객들이 대거 찾을 것으로 회사는 에상하고 있다.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는 홍콩의 맛과 멋을 담으며 딤섬, 뽀짜이판 등 홍콩의 일상식을 선보이는 호우섬이 지난 2월 브랜드 런칭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핫한 외식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점과 삼성동 코엑스점에 이어 이번 3호점을 오픈하며 수도권을 넘어 전국적으로 명성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서래재는 서울, 의정부, 부산에 매장을 확대해 왔으며, 대표 메뉴인 직화구이의 차별화된 맛과 건강한 식재료, 품격있는 서비스로 대전 고객의 취향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 곳곳의 특색과 고객의 니즈를 가득 담은 트렌디한 외식 브랜드 신규 런칭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신선한 브랜드 경험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외식업의 기본인 신선한 식재료, 정성 가득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진정성 있고 믿을 수 있는 외식 브랜드로 고객 곁에 항상 함께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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