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펫 고양, 펫프터눈 티 세트. 사진=소노펫클럽앤리조트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27일부터 10월31일까지 두 달간 고양이 반려동물과 도심 속에서 럭셔리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슬기로운 시티 펫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패키지에는 펫 객실 숙박(1박)을 비롯해 ‘띵킹독’의 펫프터눈 티 세트 혹은 펫 페어링 메뉴 세트, 플레이그라운드 무제한 이용, 웰컴키트 더블 보너스, 소노펫 스쿨 보행 분석 프로그램 50% 할인 등 최대 20만원 상당의 풍성한 선물과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펫 객실은 낮은 조도와 논슬립(Non-slip) 플로어, 냄새 제거 환기 시스템, 낮은 높이의 침대와 툇마루 등 반려동물의 편의와 안전에 초점을 맞추면서 보호자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객실에는 소노펫 캐릭터인 ‘소냐르(Sognare)’ 자체상품(PB)들이 마련됐다. 세부 품목은 수제인형과 스토리북, 99.9% 항균 및 소취 기능을 갖춘 친환경 리놀럭스 타월 등이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특별히 웰컴 어메니티가 2세트씩 증정된다. 소냐르 인형은 기본 제공인 노란색 외에 신규 출시된 스카이블루, 핑크, 민트 중 원하는 색상까지 총 2개를 받을 수 있다. 소냐르 우산은 펼치면 캐릭터의 스토리를 표현한 이미지들을 볼 수 있다.

이번 패키지의 가장 큰 혜택은 소노펫의 카페&레스토랑 띵킹독에서 즐길 수 있는 ‘펫프터눈 티 세트(Pet + Afternoon Tea Set)’다. 반려동물과 한 테이블에 앉아 애프터눈 티를 맛보는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투숙기간 중에는 소노펫 고양 3층에 위치한 플레이그라운드의 무제한 이용도 가능하다. 시티뷰의 탁 트인 공간에 천연잔디로 조성된 플레이그라운드는 반려동물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곳이다. 저녁이 되면 자체 조명과 주변 고층 아파트의 불빛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밝혀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또 패키지 이용 고객은 소노펫 스쿨의 보행 분석 프로그램 50% 할인 혜택도 받게 된다. 압력센서가 장착된 최첨단 트레드밀식 분석기를 통해 반려동물의 걸음걸이나 자세 분석은 물론 슬개골 탈구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조기에 찾아내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슬개골 탈구를 분석기로 발견, 예방할 수 있어 이상적이다. 분석기 이용이 힘든 반려견의 경우 슬로우모션으로 몸 상태를 분석하면 된다.

이밖에도 소노펫 고양에서는 전문 의료진이 재활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노펫 동물병원’, 펫 마스터들과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소노펫 스쿨’, 안심하고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는 ‘소노펫 보딩’, 펫 뷰티 전문가들로부터 스파와 모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소노펫 뷰티’까지 다채로운 원스톱 펫 서비스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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