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리드라이프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상조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는 오는 31일까지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를 대표할 브랜드 캐릭터를 찾는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디자인 콘테스트 플랫폼인 '라우드소싱'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1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는 이번 공모전의 1등 당선자에게는 1000만 원, 2등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캐릭터는 향후 프리드라이프의 광고, SNS 콘텐츠, 이모티콘 및 굿즈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초 좋은라이프, 금강문화허브와 3사 합병으로 새롭게 출범한 통합브랜드 프리드라이프는 새로운 기업 이미지(CI)와 함께 ‘늘 당신의 삶과 함께’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제시하며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도 기존 상조기업의 무거운 이미지와 차별화하고,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뢰성 △친근함 △세련됨(전문성) △독특함(차별화) 등의 키워드가 제시됐다.

이에 장례서비스를 중심으로 웨딩, 투어, 장지서비스 등 다양한 라이프서비스를 대표할 수 있는 프렌즈형 캐릭터 개발이 과제다. 프리드라이프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부합하는 참신한 캐릭터 개발로 더욱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업계 1위 기업으로서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프리드라이프를 대표할 새로운 얼굴을 찾는 이번 공모전에 재능 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