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즈 관리 위한 세탁, 재봉, 접착 등 제공

오프라인 공간·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신청 가능

사진=무신사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무신사가 만든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soldout_)이 스니커즈 케어 서비스 '솔드아웃 케어'(soldout care)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솔드아웃 케어는 스니커즈를 오랫동안 손상 없이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 수선 서비스다. 스니커즈의 상태에 따라 세탁, 재봉, 접착 등의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탁 서비스는 오염도에 따라 클래식 클린, 딥 클린, 황변 제거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수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파손 부분과 정도에 따라 재봉, 접착 서비스 등을 이용하면 된다.

케어 서비스는 솔드아웃 회원이 아니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솔드아웃 앱에서 신청한 후, 택배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성수동에 위치한 솔드아웃 오프라인 공간 및 솔드아웃 케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서비스 이용을 신청할 수 있다.

론칭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달 한 달간 솔드아웃 케어를 이용하는 솔드아웃 앱 회원을 대상으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솔드아웃 케어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무료 체험 이벤트도 실시한다. 솔드아웃 케어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솔드아웃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대진 솔드아웃 사업팀장은 "한정판 스니커즈를 정성껏 관리해 오랫동안 신고 싶어 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한정판 상품의 중개뿐만 아니라 솔드아웃을 이용하는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를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 지원을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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