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FW 시즌을 함께할 새 얼굴로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주헌을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스파오는 랩과 보컬, 작사, 작곡 모두에 능한 주헌의 올라운드 플레이어(All-round player) 이미지가 스파오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새 얼굴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데뷔 6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건 첫 타이틀곡 'GAMBLER'를 선보이며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주헌과 스파오가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헌은 오늘 공개되는 스파오X무신사 쇼케이스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스파오 전속 모델 활동에 나선다.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는 다가오는 FW 시즌에 다양한 아우터 상품과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선보이며 트렌디하면서도 베이직한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며 "트렌디한 무드의 아티스트 주헌과 스파오의 호흡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사진=이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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