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그린카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그린카가 서비스 이용자들의 주차 편의성 제공을 위해 GS파크24와 제휴를 맺었다.

주식회사 GS파크24는 최적화된 주차관리 운영 시스템 구축 및 무인 원격 시스템을 네트워크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차 전문브랜드다.

이번 제휴를 통해 그린카 고객들은 오는 8월 1일(일)부터 전국에 설치된 178개소 GS파크24 주차장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GS파크24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요일별 할인과 중복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그린카는 신차 투입 시 할인 미적용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전체 차량 번호 리스트를 2주에 한 번씩 공유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봉 그린카 대표는 “GS파크24와 제휴 협력을 통해 그린카 고객들이 차량 이용 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GS파크24와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전국의 더 많은 주차장을 확보하고 그린카 고객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지난 7월, 세차 비대면 출장 세차 서비스인 ‘세차클링’ 도입을 위해 롯데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세차클링은 그린카가 보유한 차량 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론칭한 신사업이다. 이번 롯데건설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그린카는 세차, 주차장 등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제휴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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