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원 대명아임레디 의전서비스팀장(오른쪽)과 노병욱 남원장례식장 사장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대명아임레디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대명스테이션의 라이프 케어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는 최근 대전과 충청, 전북지역 장례식장 21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원들에게 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대명아임레디와 협약한 대전·충청지역 장례식장은 △제천세종장례식장 △탑장례식장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예산종합병원 장례식장 △효성병원 장례식장(빈소 무료) △동부요양병원 장례식장 △유성한가족요양병원 장례식장 △성심장례식장 △나진장례식장 △갈마장례식장(빈소 무료)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총 11곳이다. 전북지역은 △새고창장례식장 △익산 팔봉장례식장 △유림장례식장 △임실의료원 장례식장 △온고을 장례식장 △고려병원 장례식장 △새만금 장례식장 △남원장례식장 △동군산장례식장 △순창의료원 장례식장 등 10곳이다.

이에 대명아임레디가 협약을 맺은 장례식장은 수도권 50곳을 비롯해 강원 6곳, 대전·충청 18곳, 전북 10곳, 경남 1곳 등 전국 85곳으로 늘었다.

대명아임레디 회원은 시설별 협약에 따라 빈소와 제단 장식, 장례용품 등을 할인 받거나 관내 차량 무료 이송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곳의 할인율이나 할인 방법은 대명아임레디 의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명아임레디는 장례식장 시설 협약 이외에도 무료 사전 장례 컨설팅을 실시해 상조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편의를 제공 중이다.

대명스테이션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조문과 같은 시설 이용에 제한이 많아진 만큼 체계적인 방역과 안전한 시설 관리 능력을 갖춘 장례식장을 선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어려운 시기 합리적인 비용과 최고의 서비스로 회원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명아임레디는 상조, 웨딩, 여행 등 대명스테이션이 운영하는 라이프 케어 브랜드로, 앞서 상조와 가전을 묶은 결합상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또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2021년 상반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주요 정보에서 선수금 규모 7107억원을 달성해 업계 2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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