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티웨이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티웨이항공이 항공권 예약 시 여행자보험도 동시에 가입할 수 있는 간편한 통합결제 서비스를 이달부터 선보이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9년 8월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에이스손해보험의 여행자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원클릭 여행자보험’ 간편 가입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항공권 구매 완료 후 별도의 여행자보험 페이지로 이동해서 가입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통합 결제 방식에서는 항공권 예약 과정에서 여행자보험을 부가 서비스처럼 선택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가입이 가능하다.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 선택 후 사전 좌석, 수하물, 기내식 등 부가서비스 선택 단계에 여행자보험이 추가된 것으로, 최대 9명까지 동시 가입과 결제가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제휴 여행자보험은 국내 및 해외여행 중 발생한 상해와 질병 의료비와 입원비, 휴대품 손해 및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도 보상이 가능하다. 특약과 범위에 따라 실속형, 표준형, 고급형 중 하나의 가입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항공권 예매 완료 후 여행자보험 가입을 원할 경우에도 기존 방식대로 여행자보험 제휴 페이지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은 더욱 간편해진 ‘원클릭 결제 여행자보험’ 출시를 기념해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7일간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 SNS 채널에 여행자보험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고 응모한 회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더욱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티웨이항공 여행자보험과 함께 더욱 든든한 여행을 준비하시기 바란다”라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여행에 꼭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들을 지속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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