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심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농심은 배홍동비빔면의 인기에 힘입어 ‘배홍동 만능소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배와 홍고추 동치미로 매콤한 맛을 낸 배홍동비빔면의 소스를 별도로 담은 제품이다.

농심 배홍동 만능소스는 ‘만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비빔밥이나 회덮밥 등의 비빔소스는 물론 해산물과 육류 등의 볶음소스, 삼겹살이나 회를 찍어 먹는 디핑소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농심은 여러가지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 배홍동비빔면 소스 대비 점도를 높이고 매콤한 맛을 한층 살렸다.

농심 관계자는 “어떤 재료와 만나도 배홍동 특유의 맛깔나게 매콤한 맛이 색다른 조화를 만들어낸다”며 “특히, 최근 날씨가 더워지고 코로나19가 확산되며 가정에서 요리하는 시간이 늘어난 가운데 배홍동 만능소스가 소비자의 식탁에 소소한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심 배홍동비빔면은 출시 120일만에 2500만 개가 판매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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