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냉감시리즈 종류 올해 50% 늘려
침구류, 의류 이어 반려동물 방석 냉감소재 출시
  •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지난 7~20일 '접촉냉감시리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자주의 접촉냉감시리즈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시원하다고 느끼는 수준인 접촉냉감지수(Q-MAX) 0.15 이상 원단으로 제작해 피부 표면 온도를 낮춰줘 쾌적함을 제공한다. 접촉냉감지수는 피부가 섬유에 닿았을 때 느끼는 냉감을 수치화한 것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시원함이 크다는 의미다.

올해는 여름 침구와 언더웨어 외에도 라운지웨어와 애완용품까지 제품 종류를 지난해보다 50% 이상 늘렸다.

접촉냉감시리즈 중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침대 매트리스 위에 깔 수 있는 냉감 패드와 시트로, 올해 6000여 장 이상 판매되며 브랜드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같은 기간 냉감 메모리폼 베개도 4000개가 넘게 팔렸다. 반려동물을 위한 냉감 방석도 출시됐는데 일부 디자인은 이미 품절될 정도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 두기 단계 격상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냉감 라운지웨어와 언더웨어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원한 아스킨 소재의 일체형 언더웨어 '브라캐미솔'은 접촉냉감 여성 패션 품목 중 판매 1위에 올랐다. 한여름 홈웨어로 제격인 냉감 티셔츠와 팬츠는 지난해보다 49%, 냉감 원피스류는 67% 매출이 늘었다.

여름 냉방 가전도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이다. 성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조용한 바람 리모컨 선풍기'는 매출이 92% 늘었다. 이에 올해는 'LED 램프 선풍기', '목에 거는 선풍기' 등 간편한 휴대용 선풍기도 추가로 출시했다.

자주는 고객 호응에 보답하고자 다음 달 31일까지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베스트셀러 상품들을 모아 '폭염 극복 쿨아이템' 기획전을 열고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주 마케팅 담당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와 재택근무 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며 "기존에는 침구와 의류 중심이었으나 매년 폭염이 심해지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까지 등장하는 등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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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7/22 09:27:04 수정시간 : 2021/07/22 09: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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