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8일 주방가전 행사도 진행

사진=이마트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이마트는 여름 시즌에 주방가전 매출이 증가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22~28일 초고속블렌더, 전기레인지, 커피머신 등 주방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테팔과 필립스의 블렌더는 전 품목 15% 추가 할인을 진행하며, 일렉트로룩스 전기레인지와 일리 커피머신도 판매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전기레인지 전 품목을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도입해 고가의 가전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는 노 파이어 가전의 대명사인 '에어프라이어'와 '스테이크마스터' 신상품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이마트가 출시한 신제품은 '혼족 3.5L 에어프라이어'와 '일렉트로맨 5.3L 에어프라이어', '일렉트로맨 보이는 에어프라이어'로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혼족 3.5L 에어프라이어는 1~2인 가구의 컴팩트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3.5L 용량의 간편한 기계식 제품이다. 80~200도 사이의 온도를 최대 60분 타이머로 맞춰 요리할 수 있고, 화이트와 다크 그레이의 감각적 컬러감이 돋보인다.

일렉트로맨 5.3L 에어프라이어는 5.3L 용량의 3~4인 가구 맞춤형 사이즈로 플레이트를 끼우는 일체형 바스캣으로 대용량 요리가 가능하다.

일렉트로맨 보이는 에어프라이어는 6L 대용량에 보이는 조리창까지 탑재한 4세대 에어프라이어다. 재료에 맞게 요리 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전자식으로 세밀하게 조리 시간도 설정 할 수 있다.

지난달에 출시한 '일렉트로맨 스테이크 그릴'도 간편하게 두꺼운 고기와 생선을 조리 할 수 있다.

스테이크 3가지 굽기(Rare, Medium, Well-done)와 닭고기, 생선 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구워진 후 휴지(Rest) 기능이 있어 스테이크 외부 열이 내부로 전해지며 육즙을 고루 전달한다.

장효영 이마트 주방가전 바이어는 "더운 날씨에 화력을 쓰지 않는 스마트한 주방 가전이 인기다"며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PL 가전제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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