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현태 기자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정부가 오는 12일부터 수도권 전체에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 적용을 결정한 가운데 항공업계도 내부적으로 방역을 강화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는 강화된 사내 방역 수칙을 적용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8일부터 최소 인원을 제외한 인력을 재택근무로 대체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일부터 외부인 접촉 자제를 권고했다.

제주항공의 경우 오는 12일부터 최소인력을 제외하고 전 직원 재택근무에 들어간다. 티웨이항공은 거리두기 상황을 지켜보다가 오는 12일 방역지침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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