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대명복지재단 김삼재 국장, 배우 진지희,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스님, 소노인터내셔널 민병소 대표이사, 김태흥 세일즈마케팅 총괄임원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대명소노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대명소노그룹이 8일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배우 진지희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장아찌 기부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명소노그룹의 나눔경영 및 사회공헌 실천의 일환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소노인터내셔널 민병소 대표이사와 배우 진지희, 전국 17개 소노호텔앤리조트 총주방장들이 참석했다. 특히 최근 화제작인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열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진지희는 직접 장아찌를 만들고 어르신들께 증정하며 자리를 빛냈다.

대명소노그룹은 이날 적양파, 마늘, 꽈리고추까지 여름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장아찌 3종을 만들었다. 장아찌는 대명복지재단 후원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일상생활과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4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민병소 대표이사는 “회사 임직원들과 진지희 씨가 함께한 기부 및 나눔 행사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을 사회,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찾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명소노그룹은 ‘밝고 따뜻한 사회, 꿈과 희망이 있는 사회’를 이루고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대명복지재단을 중심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지역아동센터 자매결연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는 앞서 2019년에도 기부 및 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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